24일 프로야구 4경기가 비로 미뤄졌다.
KBO는 23일 잠실 한화-두산전, 창원 LG-NC전, 대구 SSG-삼성전, 광주 키움-KIA전 등 4경기가 우천 순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포함되면서 경기 개시 가능성이 낮아 보였다.

이날 취소된 대구 경기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창원 경기는 내달 17일 오후 3시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삼성은 마이크 몽고메리, SSG는 오원석을 그대로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