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의 아내가 남편의 생일을 맞이해 손수 홈파티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류이서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한 뒤 “8월 19일 결혼하고는 처음 맞는 우리 생일”이라고 알렸다.
전진은 지난 19일 41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이어 “벌써 며칠 지난 사진이네요. 둘만의 생일파티를 위해 직접 만들지는 못 했지만 손수 주문한 케이크, 그리고 풍선. 저는 너무 맘에 들어요.(웃음)”이라고 설렘을 전했다.
그러면서 류이서씨는 “근데 언니가 깜짝 생일선물을 주고 가버렸지뭐예요. 맙소사. 밤새 작업 한 사진 보고 저희 너무 감동 받았어요. 언니 진짜 최고입니다”라고 선물을 안긴 지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전진과 류씨는 지난 2020년 결혼했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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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이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