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헬기, 공항 폐쇄로 '영국 개인정원'에 착륙 "믿기지 않아"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8.25 15: 44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현재 영국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7편을 촬영하고 있는 톰 크루즈의 헬기는 인근 코번트리 공항이 일시적으로 폐쇄되는 바람에 워릭셔(영국 잉글랜드 중부에 있는 카운티) 정원에 비상착륙할 수밖에 없었다.
BBC에 따르면 집주인인 앨리슨 웹은 "정말 놀라운 날이었다"라고 헬기가 착륙한 날에 대해 회상했다. "저는 지금도 그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웹과 그의 가족은 자신들의 정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웹은 "아이들이 정원에 헬리콥터가 착륙하는 것을 보는 것은 멋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톰 크루즈가 도착해 밖으로 나왔고, 그것은 '와우'였다"라고 당시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웹의 자녀들는 헬리콥터를 타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아이들에게 바로 다가가 함께 수다를 떨었고 가족들에게 '매우 고맙다'라고 인사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톰 크루즈는 최근 20살 연하 배우 헤일리 앳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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