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 인생학교’ 임영웅이 미션 도중 중도 포기해 웃음을 안겼고 뽕6 멤버들은 록의 전설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 에서는 록&뽕 신선한 콜라보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박완규, 홍경민, 노바소닉과 ‘More Money’ 무대를 펼쳤다. 이어 록버전 ‘흔들린 우정’까지 선보였다.고유진은 노바소닉과 ‘Endless’무대를 꾸몄다. 이어지는 무대는 이지훈, 등장하자마자 결혼 축하를 받았다. 그는 ‘왜 하늘은’을 불렀다.
뽕6와 박완규, 홍경민, 노바소닉, 이지훈은 액션 ‘뽕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액션은 ‘사랑스럽게’였다. 정동원, 임영웅, 장민호, 노바소닉은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앞으로 전진했다. ‘매혹&섹시하게’ 미션에서는 임영웅이 자진 포기해 웃음을 안겼다.
2라운드 미션이 진행됐다. 뽕숭아 밴드 멤버는 희재, 찬원, 영탁이 출전, 전설 밴드 멤버는 박완규, 이지훈, 고유진이 출전했다. 첫번째 미션은 ‘못생기게’였고 박완규는 선글라스를 벗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내가 원탑이야”라며 자신감을 표했다.이어지는 미션은 ‘귀엽게’였고 모든 멤버들이 미션에 성공했다. ‘매혹&섹시하게’ 미션이 주어졌고 뱃살을 드러낸 이찬원과 어색한 표정의 고유진이 탈락했다. ‘입은 울고 눈은 웃고’ 미션에서는 영탁이 포기, ‘애교’ 미션에서는 모두 미션을 통과했다. 박완규가 손을 먼저 끊었고 이지훈이 잡히면서 뽕숭아 팀이 1점을 가지고 갔다.
박완규는 정석 헤드뱅잉을 선보였다. 이어 ‘천년이 가도 머리를 날릴 수 있어’ 게임이 진행됐다. 붐은 “준비된 가발을 골라 쓰고 록음악에 맞춰 가발을 날리는 게임”이라고 룰을 설명했다.
이찬원은 “박완규 선배님이 되어 보겠다”며 긴머리 가발을 선택한 후 날렸다. 이지훈은 황금색 가발을 선택했고 장민호는 “그거 내 가발인데”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지훈은 신나게 헤드뱅잉을 하다가 가발을 날렸지만 출발선에 가발이 추락해 망신을 당했다.
이어서 영탁이 도전, 우스꽝스러운 노인 가발을 선택했다. 정동원 또한 영탁이 썼던 가발을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임영웅은 더벅머리 가발을, 홍경민 또한 임영웅이 썼던 가발을 택했다. 헤드뱅잉 게임은 뽕6가 승리를 거뒀다.
‘전설을 맞혀 봐’ 퀴즈 대결이 진행됐다. 첫번째 문제는 홍경민 관련 퀴즈, ‘학창 시절 전교에서 가장 왈가닥이었던 한 여자친구와 ‘이것’을 하고 패배를 맛 봤다’였다. 정답은 닭싸움이였고 박완규가 맞혔다. 이어지는 퀴즈도 홍경민 퀴즈였다. 문제는 ‘홍경민이 가위에 눌렸을 때 ‘이것’ 덕분에 깨어났다’였고 정답은 ‘흔들린 우정 안무’였다. 정답은 이지훈이 맞혔다.
이어 록&뽕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첫 번째 순서로 장민호가 무대에 올라 신곡 ‘사는 게 다 그런거지’ 를 불렀고 뒤이어 박완규, 홍경민, 노바소닉이 ‘Another Day’ 무대를 꾸몄다. 뽕산고 밴드부와 게스트로 출연한 록 전설들은 함께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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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 방송 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