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결별설은 주머니 속에 넣어둬‥♥이다인 반하게 한 심쿵 미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26 22: 27

가수 윤종신이 후배 가수이자 배우인 이승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26일인 오늘, 윤종신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필카 인물열전 #14 이승기"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승기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선한 느낌이 묻어난 사진이 절로 훈훈함을안긴다. 

이에 팬들은 "우리 승기 형 잘 지내고 있어 좋아보여요", "결별설 났던데 지금은 또 밝아진 근황이 보기 좋다", "승기오빠 항상 웃어주세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이승기는 현재 SBS '편먹고 공치리', 'LOUD', '집사부일체' 등에 출연 중이다. 이다인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SBS '앨리스'에 출연했다.
특히 이승기는 지난 5월, 배우이자 견미리 딸이기도 한 이다인과 연예계 선후배로 가깝게 지내다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배우라는 직업과 연기에 대한 열정, 골프라는 취미가 공통 분모로 작용하면서 호감을 갖게 된 것.
하지만 이다인이 최근 개인 SNS에 "나는 그저 하루하루 충실히 살려는 여자일 뿐. 아무도 너를 위해 너의 삶을 살 수 없어. 그래서 나는 모든 쓰라림을 벗어버리고, 삶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간직할 거야(I'm just a woman who's willing to live each day to the fullest. Because it's your life, and you only live once. No one else live your life for you. So I will bare all the bitterness, and cherish all the happiness in life.)"라며 장문의 영어 글을 게재하면서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의미심장한 SNS 글로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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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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