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3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12승 6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 중이다.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선두다. 13승에 성공한다면 단독 1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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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포수 리즈 맥과이어와 호흡을 맞춘다. 토론토는 이날 보 비솃(유격수) 마커스 세미엔(2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알레한드로 커크(지명타자) 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 랜달 그리척(중견수) 케빈 스미스(좌익수) 리즈 맥과이어(포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류현진을 상대하는 화이트삭스는 팀 앤더슨(유격수) 루이스 로버트(중견수) 호세 어브레이유(지명타자) 일로이 히메네스(좌익수) 앤드류 본(1루수) 세자르 에르난데스(2루수) 브라이언 굿윈(우익수) 루리 가르시아(3루수) 세비 자발라(포수)가 선발 출장한다.
스위치 타자인 에르난데스, 가르시아를 포함해 우타자 8명이 나선다. 좌타자는 굿윈 한 명이다.
류현진은 지난 6월 11일 화이트삭스 원정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으나 타선 침묵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복수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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