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리뷰] '상승세' 한화 킹험, NC 상대로 7승 도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08.28 02: 11

킹험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닉 킹험을 예고했다. 
킹험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75⅓이닝을 던지며 6승4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 중이다. 5월 중순 광배근 부상으로 한 달가량 이탈한 게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준수한 성적.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씩 던지며 각각 2실점, 1실점 퀄리티 스타트. 

NC를 상대로는 지난 5월13일 대전 경기에 나선 바 있다. 당시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 호투를 한 바 있다. 
NC에선 우완 송명기가 선발등판한다. 올해 13경기에서 65⅓이닝을 던지며 6승5패 평균자책점 6.20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 상대로 올해 2경기 모두 승리투수가 되며 평균자책점 0.75로 호투했다. 
지난 11일 창원 롯데전 5이닝 4실점 패전 이후 17일 만에 등판한다. 우천 취소로 등판이 밀린 만큼 경기 초반 감각 찾기가 관건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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