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훈아 미안하다!"..김소현, 이석훈한테 사과한 사연(ft.놀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8.29 07: 31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파트너 이석훈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소현은 29일 새벽 개인 SNS에 “#tvN #놀라운토요일 #놀토 #마리앙투아네트 #열심히홍보하고싶었어요 #비련의여주인공 #김소현 #쏘마리3분김소현66분출연 #석훈아미안하다 #이석훈 #뮤지컬배우김소현 20210829”라는 글을 남겼다. 
전날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그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홍보차 SG워너비 이석훈과 동반 출연했다. 극중 의상까지 갖춰 입은 두 사람은 방송 초반 뮤지컬을 홍보하며 팬들의 기대를 업 시켰다. 

하지만 이내 김소현은 게임에 몰두하며 받아쓰기에 집중했다. TMI 토크는 보너스. 어느새 뮤지컬 홍보는 잊고 예능에 집중한 그다. 특히 파트너 이석훈의 솔로곡을 잘 몰라 귀여운 사과를 남긴 걸로 보인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삶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를 대조적으로 조명해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오는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놀토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