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쇼핑몰 CEO·방송 진출...이제는 '셀럽'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8.29 08: 33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 아내'나 딸 지온 양의 엄마를 너머 SNS 셀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혜진은 28일 SNS에 딸 지온 양의 사진을 게재했다.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 제품의 실제 착용감을 보여주기 위해 딸을 모델로 삼은 것이다. 
그는 이와 관련 "작년에 찍은 이 친구 사진 올려드려요. 저 당시 지금보다 통통하고 작았는데 대략 신장 148cm"라고 덧붙였다. 이에 어린 나이에도 큰 키의 엄마, 아빠를 닮아 남다른 성장세를 보이는 지온의 모습이 반가움과 훈훈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에 힘입어 윤혜진, 지온 모녀의 근황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엄태웅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진 가운데, 배우인 엄태웅보다 아내와 딸이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윤혜진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약칭 해방타운)'에 출연하며 남편을 뛰어넘는 유명세를 얻고 있다. 이미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끌던 윤혜진이다. 인터넷 쇼핑몰까지 운영하며 CEO로도 활약 중인 바. 여기에 더해 '해방타운'을 통해 정식으로 방송까지 진출하며 본격적인 '셀럽'으로 자리매김한 모양새다.
더욱이 그는 이미 결혼 전에도 원로 배우 윤일봉의 딸로 몬테카를로 발레단까지 입성한 발레리나로 사랑받았던 터. 남편 엄태웅과 그의 누나인 가수 겸 배우 엄정화에 더해 딸 지온의 근황까지 가족의 중심에 있는 윤혜진의 행보에 시시각각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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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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