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인생 다 걸었다"..우주소녀 다영, 美친 예능감으로 강호동 쥐락펴락('머선129')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8.29 09: 16

우주소녀 다영이 한 달 만에 <머선129>에 재등장, 강력한 마라맛 멘트로 협상 테이블을 초토화 시킬 것을 예고해 시선이 집중된다.
29일(일) 오후 5시 공개될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에서는 지난 떡볶이 협상에서 엉뚱 멘트를 작렬하며 예능감을 온몸으로 뿜어내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우주소녀 다영이 재출연, 다시 한번 폭소 만발 협상 에피소드를 만든다. 강호동과 롯데리아를 찾은 다영은 협상을 제대로 하겠다며 알바생으로 변신해 웃음을 주는가 하면, 롯데리아 대표 앞에서 소비자들의 악플을 직접 읽으며 폭소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이번 출연에 “예능 인생 다 걸었다”며 한껏 의욕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전한다.
햄버거 매장에서 강호동과 깜짝 만남을 가진 다영은 협상에 나서기 전부터 솔직하고 빵빵 터지는 멘트로 강호동을 쥐락펴락해 웃음을 전할 예정. 지난 협상에서 맹활약하지 않았냐는 강호동에 "제가 말아먹었죠”라고 솔직한 멘트를 꺼내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이번 협상 대상인 롯데리아 만큼은 자신이 할 말이 많다며 협상에 자신감을 보이며 의욕을 불태우기도. 제주도 출신인 다영이 어린 시절 햄버거와 얽힌 사연을 공개하며 “햄버거에서 제주 고향 바다 냄새가 난다”는 뻔뻔한 멘트를 던진 사연이 무엇인지는 오늘 <머선129>에서 공개된다.

다영의 화끈한 입담은 롯데리아 고객의 의견을 대표에게 직접 전달하는 협상 테이블에서 더욱 빛을 발할 예정. “롯데리아 건물에 스크래치를 남기겠다”며 단단한 각오와 함께 롯데리아 건물에 입성한 다영은 비속어와 욕설이 난무하는 고객의 소리 그대로를 육성으로 전해 롯데리아 관계자들뿐 아니라 같은 편인 강호동마저 놀람을 감추지 못하게 해 웃음을 전한다. 다영의 여과 없는 직진 멘트에 당황한 강호동이 “소속사에 빨리 얘기해서 여기 있는 카메라 다 사야한다”, “당분간 생방송은 하지 말자”며 어떻게든 수습을 해보려 애쓰지만 전혀 수습이 되지 않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햄버거 맛이 좋다며 롯데제과 대표 앞에서 “고기를 좋은 거 쓰시나 봐요?”라고 도발 멘트를 건네는 등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협상 테이블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에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이날 협상은 <머선129> 사상 최초 협상 중단까지 가는 위기 상황을 연출해 볼 거리를 풍성하게 만든다. 롯데리아는 말로 하는 협상 대신, 서로 원하는 협상 내용을 종이에 적어 보자며 강호동과 다영에게 백지수표를 건네 협상이 중단되는 상황이 오는 것. 강호동과 다영은 협상 중단의 위기 속에서도 <머선129> 역대 선물 규모 중 최고가를 능가하는 구독자 선물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이 과연 몇 명분의 햄버거를 확보할 수 있을지는 오늘(29일)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머선129>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머선129>는 강호동이 카카오TV CSO로서 시청자들을 대표해 ‘현피콜’ 머선129의 운영 책임자를 맡아 맹활약 하는 신개념 대결 리얼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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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머선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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