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코로나19 확진.."현재 격리 시설로 이동 중" [공식입장]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8.29 15: 13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오후 송가인 측은 OSEN에 "송가인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현재 격리 시설로 이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가인 측은 "최근 병원을 방문해 건강 관련 검사를 받으면서 코로나19 검사도 같이 진행했는데 양성이 나와 현재 방역당국이 동선 파악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JTBC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송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 일정에 변동이 생길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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