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타선 침묵으로 영봉패의 수모를 겪었다.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0-5로 패했다.
다저스는 트레이 터너-맥스 먼시-A.J.폴락-코리 시거-크리스 테일러-코디 벨린저-빌리 맥킨니-오스틴 반스-미치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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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코너 조-블랜든 로저스-찰리 블랙몬-트레버 스토리-C.J. 크론-리오 루이즈-샘 힐리아드-돔 누네즈-안토니오 센자텔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콜로라도는 1회 로저스의 좌전 안타, 블랙몬의 우익선상 2루타로 2사 2,3루 선취 득점 기회를 잡았다. 크론이 다저스 선발 화이트에게서 좌월 스리런을 빼앗았다. 3-0. 7회 루이즈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와 상대 폭투로 2점을 추가했다.
다저스는 8회 2사 2,3루 추격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다저스 선발 미치 화이트는 3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콜로라도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는 7이닝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