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송가인 "걱정 끼쳐 죄송..치료에 전념 중"[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8.30 14: 01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송가인이 직접 안부를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송가인은 지난 29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송가인은 “걱정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팬들에게도 개인 방역을 당부하기도 했다.
먼저 송가인은 “사랑하는 우리 어게인 여러분! 가인이 소식 듣고 많이 놀라셨죠? 좋은 소식 들려드려야 하는데 걱정끼쳐드려 죄송해요. 저는 지금 생활치료센터에 도착해서 안내에 따라 치료에 전념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9 KBS 가요대축제’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가수 송가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이어 “하루빨리 음성 판정받고 울 어게인께 인사드릴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마스크 잘 착용해주시고 개인 방역 철저하게 해주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곧 인사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앞서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송가인은 지난 28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아 검진을 진행한 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로 이동,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알린 바 있다. 
다음은 송가인의 심경 전문이다. 
사랑하는 우리 어게인 여러분!
가인이 소식 듣고 많이 놀라셨죠?
좋은 소식 들려드려야 하는데 걱정끼쳐드려 죄송해요. 
저는 지금 생활치료센터에 도착해서 안내에 따라 치료에 전념하고 있어요.
하루빨리 음성 판정받고 울 어게인께 인사드릴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마스크 잘 착용해주시고 개인 방역 철저하게 해주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곧 인사드릴게요!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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