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1호가' 종영에 벌써 아쉬움 폭발 "동료들 얼굴...보고싶네 벌써"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8.30 17: 02

코미디언 박미선이 '1호가 될 순 없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미선은 30일 SNS에 "프로그램 종료!"라며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뭐 영원한 건 없지만, 동료들 얼굴을 못 보게 된 건 정말"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언니, 오빠, 동생들 고생했어. 보고 싶네 벌써"라며 출연진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끝으로 그는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밝혔다. 

박미선이 MC로 활약한 '1호가 될 순 없어'는 29일 방송된 65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 세 쌍이 그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이다. 최양락과 팽현숙, 박준형과 김지혜,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가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