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부진' 김동엽, 다시 1군 엔트리 제외…8월 타율 .059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08.30 16: 52

삼성 외야수 김동엽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경기가 없는 30일 김동엽을 엔트리 말소했다. 올 시즌 1~2군을 오르내리고 있는 김동엽은 41경기 타율 1할8푼4리 1홈런 12타점 OPS .506으로 타격 부진에 빠져있다. 
지난 18일 1군 복귀 후 8경기에서 17타수 1안타 타율 5푼9리 무홈런 2타점으로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못했고, 결국 다시 2군행 통보를 받게 됐다. 

삼성 김동엽 2021.06.17/youngrae@osen.co.kr

한편 SSG는 투수 서동민을 1군 엔트리에서 빼며 31일 문학 NC전 선발투수로 예고된 최민준을 등록했다. 최민준은 올해 선발과 구원을 넘나들며 28경기에서 2승1패4홀드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 중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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