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질’이 13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 ‘인질’은 3만 4445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질’(감독 필감성, 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 샘컴퍼니)은 배우 황정민(황정민 분)이 인질범들에게 납치돼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 드라마.

이달 18일 개봉한 ‘인질’은 13일째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17만 4256명.
한편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덱스터스튜디오 외유내강)는 300만 관객을, ‘싱크홀’(감독 김지훈, 배급 쇼박스, 제작 더타워픽쳐스)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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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