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아내와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뽐냈다.
29일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의 마지막을 붙잡고"라며 짧은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에는 오붓하게 와인을 마시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양준혁과 그의 아내 박현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로맨틱한 BGM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두 사람은 다정하게 투닥거리거나 러브샷을 하며 잉꼬 부부 면모를 발산했다.

특히 영상에는 하트모양 필터가 더해져 두 사람의 달콤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에 양준혁은 "조명과 와인, 신혼의 달달함을 담아 치얼스. 둘 다 술 잘 못마심 주의"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3월 19세 연하의 아내 박현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KBS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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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준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