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기네스 펠트로, 사골국물 다이어트 이어 몸매 비결? "15년간.."[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8.31 08: 20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자신의 몸매 비결을 하나 더 공개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30일 자신의 SNS에 트레이닝 복을 입은 채 바닥에 엎드려 아령을 들고 열심히 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50세(한국나이)에도 군살없는 탄력있는 몸매가 눈길을 끈다.
그는 이와 함께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트레이너 트레이시 앤더슨을 언급하며 “그녀는 15년간 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해줬다. 그러나 너무 힘들어”라고 썼다. 트레이시 앤더슨의 영상을 보며 홈트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네스 펠트로의 관리 열정은 유명하다. 그는 앞서 “노화를 다루는 것은 다층적인 경험이다. 나는 내 피부, 수분, 운동을 고루 관리하지만, 때때로 여자는 약간의 추가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밝히기도.
또한 최근 SNS를 통해 '사골국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고 이를 통해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런가하면 올해 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극복에 있어서 김치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해 영국 보건 당국으로부터 "추천할만한 조언이 아니다"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편 1972년생인 기네스 팰트로는 1991년 영화 '정열의 샤우트'로 데뷔한 후 영화 '세븐', '셰익스피어 인 러브',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어벤져스’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 이혼한 전 남편인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 딸 애플과 아들 모세 마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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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네스 펠트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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