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측 "이민호와 열애 NO,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8.31 08: 50

모모랜드 출신 연우가 배우 이민호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31일 연우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연우와 이민호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연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30일 한 매체는 연우와 이민호가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러 가는 듯한 사진이 함께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도 직후 OSEN에 "연우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것은 맞다. 하지만 지인들과 함께 알고 지냈다. 열애설과 함께 보도된 사진도 지인들과 함께 만난 자리에서 두 사람만 담긴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연우 측 관계자 또한 "연우와 이민호는 연인 관계가 아니다. 연우의 드라마 촬영이 지연돼 본인에게 확인하는 과정이 많이 지체됐으나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한다. 명확한 입장 표명이 늦어져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연우는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했으나, 2019년 그룹 탈퇴 후 배우로 전형했다. 그는 9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출연을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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