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물폭탄' 인천 NC-SSG전, 우천 취소 추후 편성[오!쎈 인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1.08.31 16: 34

수도권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1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전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낮부터 인천 지역에는 비가 내렸고, 오후 3시에는 호우주의보까지 발령됐다. 기상청은 많게는 시간당 50~70mm 폭우가 쏟아진다고 밝혔다. 물폭탄 수준이다. 
현재 랜더스필드는 일찌감치 방수포로 뒤덮혀 있었다. 야구장 곳곳에는 물이 고여 웅덩이가 생겼다. 

우천 취소된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비가 쏟아지고 있다. 21.07.03 /rumi@osen.co.kr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미 9월 1일에 NC-SSG의 더블헤더가 편성돼 있어서 이후에 경기 일정을 잡아야 한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