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선발 뷰캐넌, 베테랑답게 5회까지 잘 막아줬다"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9.01 18: 22

삼성이 키움을 꺾고 홈 5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7-1 7회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12일 두산전 이후 홈 5연승.
선발 뷰캐넌은 5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시즌 11승째를 거뒀다. 구자욱은 2타수 2안타 3타점, 오재일은 홈런 포함 2타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2차전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돼 추후 편성된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뷰캐넌이 초반에 투구수가 많았지만 베테랑 답게 5회까지 막아줬다”며 “중심타선에서 점수를 쉽게 내면서 경기가 좋은 흐름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삼성 허삼영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1.06.22 /ksl0919@osen.co.kr

한편 삼성은 오는 2일부터 광주에서 KIA와 2연전을 치른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