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밉상이네" 윤혜진, 눈치 1도 없는 ♥엄태웅에 화났나?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9.02 03: 22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수석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현실 부부 케미를 보였다. 
1일, 윤혜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침부터 파스타 찾아서 페퍼론치노 다 떨어졌다 했더니 쏜살같이 사오는게 영밉상이네"라고 말하며 남편 엄태웅을 언급했다. 아무래도 요리를 하고 싶지 않았던 윤혜진의 마음이 내비친 말이었다. 
이후 윤혜진은 엄태웅과 화해(?)한 듯, 먹음직스러운 파스타를 완성한 사진을 공개하며 지켜보는 이들까지 군침을 돌게 했다. 

이에 팬들은 "와 , 핵공감, 우리 남편도 꼭 없다고 하면 만들어달라고 사와요", "가끔은 남편이 직접 해먹었으면 좋겠음", "그래도 먹고싶다고 나가서 사온 태웅씨 귀엽네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현재 윤혜진은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 출연 중이다. /ssu0818@osen.co.kr
[사진] 윤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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