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카마빙가-제임스-도미야스, 마감일 최고의 이적 베스트1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9.02 03: 29

올여름 이적시장 마감일 적을 옮긴 최고의 이적 베스트 일레븐은 누구일까.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일 공식 SNS에 마감일 최고의 이적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올여름 유럽 이적시장은 지난달 31일 폐장했다. 최고의 선수들이 문이 닫히기 전 둥지를 옮겼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베스트11은 4-4-2 포메이션으로 꾸려졌다. 최전방 투톱엔 앙투안 그리즈만과 모이스 킨이 차지했다. 바르셀로나 공격수 그리즈만은 친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1년 임대 이적했다. 킨은 에버튼을 떠나 친정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완전 이적 조건이 걸린 2년 임대다.
2선엔 다니엘 제임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사울 니게스, 니콜라 블라시치가 자리했다. 제임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한 맨유와 이별하고 리즈 유나이티드와 5년 계약했다. 프랑스 천재 미드필더 카마빙가는 렌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와 2027년까지 계약했다. 아틀레티코서 입지가 좁아진 사울은 첼시로 1년 임대 이적(완전 이적 옵션)했다. 크로아티아 국대 공격수 블라시치는 CSKA 모스크바와 작별하고 웨스트햄과 5년 계약했다.
포백 라인엔 누누 멘데스(스포르팅→파리 생제르맹 1년 임대), 마린 폰그라치치(볼프스부르크→도르트문트 1년 임대), 도미야스 다케히로(볼로냐→아스날 4년 계약), 에메르송 로얄(바르셀로나→토트넘 5년 계약)이 위치했다. 골문은 로빈 올센(AS로마→셰필드 1년 임대)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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