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커플' 공개 열애..톰 홀랜드, 젠다야와 럽스타 시작[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9.02 07: 48

'스파이더맨 커플'이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1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극 중 연인이자 끊임없이 열애설에 휘말린 배우 젠데이아 콜먼(이하 젠다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게시물을 올렸다.
톰 홀랜드는 "나의 MJ('스파이더맨' 젠다야 역할), 가장 행복한 생일을 보내길. 일어나면 연락 줘"라는 달달한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대기실에서 두 사람이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있다. 연인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른바 '럽스타그램'의 시작이다.
공식 열애를 인정한 바 없는 두 사람이지만 지난 달 데이트 목격담이나 휴일을 맞아 도시를 떠나 둘 만의 여행을 떠난 모습, 키스하는 장면이 포착되는 등 이미 팬들사이에서는 연인사이로 인식돼 왔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함께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 지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나란히 어깨를 기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던 바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12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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