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해방타운' 출연 소감을 밝혔다.
2일 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방타운에서 잠시 일상을 떠나 해 보고 싶었던 것들을 해봤 던 꿈같은 시간들. 대리만족 하면서 봤다며 같이 느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했어요!"라고 전했다.
그는 "저도 이제 상황에 메이기 보단 좀 더 적극적으로 나를 위한 시간들을 늘려가려고 해요! 우리 같이 도전하며 조금씩 바꿔봐요. 나도 소중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시간 선물로 주신 해방타운 식구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다시 배우의 자리로 돌아와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열정 유선은 계속됩니다~ 쭈욱~~"이라고 덧붙였다.
유선은 지난 2011년 3세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 출연해 결혼 10년만의 첫 일탈에 나섰다.
한편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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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