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어깨가 태평양이네..눈 뗄 수 없는 명품 비주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9.02 09: 25

배우 송강이 화보 비하인드 컷에서 태평양 어깨를 자랑했다. 
각양각색 명품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송강의 마리끌레르 9월호 화보에 이어 새로운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번 비하인드 컷에서는 송강의 클래식한 모습뿐 아니라 본연의 사랑스럽고도 유니크한 분위기까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같은 슈트 착장에서도 그는 냉온을 오가는 이미지 변신을 보여준 폭넓은 스펙트럼을 실감케 한다. 먼저 클래식한 블랙 슈트를 입고 미소를 머금은 송강에게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반면, 이너 없이 흰색 슈트 재킷을 걸치고 있는 모습에서는 차갑고도 도도한 아우라가 풍겨 시선을 압도한다.

캐주얼한 착장에서 역시 송강은 다양한 포즈와 눈빛으로 개성 넘치는 화보를 완성시켰다. 데님룩 착장에서는 강렬한 눈빛으로 거칠고 반항적인 이미지를 순식간에 그려내다가도 이내 청초한 눈빛으로 돌변한 그는 본연의 순수한 매력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송강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촬영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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