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3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한 사람만' 시한부 선고 주부役[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9.02 14: 38

배우 강예원이 새 드라마 ‘한 사람만’에 출연한다.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
강예원은 갑작스럽게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는 주부 강세연 역을 연기한다. 적당한 책임 속 평범한 삶을 꾸려왔던 그녀는 자신의 병을 알게 된 후 그토록 믿고 의지했던 평범과 안정의 균열을 깨닫는 인물이다.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파이터 최강순’ 이후 휴식기를 가진 강예원이 3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소식을 전한 것. 
데뷔 후 수많은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더한 캐릭터와 연기로 사랑받아온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 ‘퀵’ ‘조선미녀삼총사’ ‘날, 보러와요’ ‘왓칭’, 드라마 MBC ‘천 번째 남자’ OCN ‘나쁜 녀석들’ KBS2 ‘백희가 돌아왔다’ MBC ‘죽어야 사는 남자’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우리 결혼했어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등에서도 신선한 매력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새 작품으로 찾아온 강예원이 이번 작품으로 보여줄 신선한 변신과 독보적인 열연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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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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