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귀 닫아..홍석천 "이병헌을 어떻게 따라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9.02 16: 15

방송인 홍석천이 김응수와 투샷을 완성했다. 
홍석천은 2일 자신의 SNS에 “형님과 오랜만에 토크 #네이버now #묻고떠블로가 갑자기 시키신 #이병헌 연기 어설퍼 어설퍼. 연기의신 이병헌을 어케 따라해 ㅠㅠ 귀엽게 봐주시는 걸로”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김응수와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다. 김응수는 수줍은 미소와 함께 브이 자를 그리고 있고 홍석천은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한편 홍석천은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 연출 윤상호)에 캐스팅됐다. 이 작품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홍석천이 맡은 홍 사장은 서동시장의 연예인으로 불리는 옷 가게 총각이다. 그 외에 서현, 나인우, 전광렬, 기도훈, 김동영, 이호정, 최정우, 조한결, 윤유선, 황영희, 황석정, 차광수, 우현, 윤지혜, 이훈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