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카라 시절 다이어트 비화 해명 "라이스페이퍼'만' 먹은 건 아냐"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9.03 16: 17

배우 한승연이 카라 활동 시절 혹독한 다이어트를 고백한 비화를 밝혔다. 
한승연은 3일 SNS에 "벌써 여름이 사라지는 거지? #쇼미더고스트"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량한 하늘을 배경으로 모자와 마스크를 쓴 한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한승연은 "일주일 동안 라이스페이퍼'만' 먹은 건 아니에요. 단백질도 먹었고 야채도 먹었어요. 순탄수화물 음식 섭취량을 말한 거였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승연은 최근 영화 '쇼 미 더 고스트'(감독 김은경, 제공제작배급 인디스토리) 개봉을 기념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과거 카라 활동 시절 극심한 다이어트의 애환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한승연이 일주일동안 라이스페이퍼 10장 이내로만 먹었다고 털어놔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해당 발언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으자 한승연이 이를 해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2007년 카라로 데뷔한 한승연은 그룹 활동을 마치며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첫 장편영화 주연작 '쇼 미 더 고스트'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9일 개봉. / monamie@osen.co.kr
[사진] 한승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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