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행복하다" 여진구, 소녀들에 '쿠키' 깜짝 전달 (‘걸스플래닛’) [Oh!쎈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9.03 21: 52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플래닛 마스터 여진구가 소녀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 5회에서는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이 진행됐다.
여진구가 간식을 주러 등장했다. 쿠키 선물은 받은 소녀들은 “안 먹을거야” “못 먹겠다”라며 감동했다. 이어 여진구는 “여러분 저 이제 갈거예요. 오늘 여러분 만나게 돼서 아주 행복한 하루가 됐다. 다음 녹화 때 봐요”라며 손을 흔들었다.

셀 멤버들은 서로에게 편지와 선물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전했다. 같은 꿈을 가진 소녀들은 감동적인 편지에 눈물을 보이기도. “결과가 어떻게되든 행복하다” “우리 할 수 있다” “파이팅”이라며 서로를 향해 응원을 전했다.
이어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이 시작됐다. 플래닛 마스터 여진구가 입장했고 “두 달 전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케이팝 아이돌이라는 꿈을 가진 소녀들이 바로 이곳 걸스플래닛에 모였다. 하지만 누군가는 아쉽게도 걸스플래닛을 떠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진구는 “셀이 함께 생존하거나 함께 탈락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17위 발표에 앞서 16위부터 발표가 진행됐다. 여진구는 “지난 커넥트 미션에서 투표수 베네핏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면으로 공개된 생존 셀은 김보라, 하야세 하나, 장루 오페이. 
이어 15위 발표를 앞두고 여진구는 “보이그룹의 곡으로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셀이다. 킬링파트와 리더를 맡은 멤버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15위 생존 셀 멤버는 왕야러, 안정민, 후지모토 아야카.
14위 셀 발표를 앞두고 여진구는 “이 셀에 k그룹 멤버는 에이핑크의 노래로 무대를 했다. 또한 이셀은 커넥트 미션에서 베네핏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14위 생존 셀은 량지아오, 이혜원, 나가미 마나미.
김보라는 “다음 무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지지해준 가디언 분들에게 고맙다. 플래닛 가디언 여러분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후지모토 아야카는 “앞으로도 응원 해주시면 고맙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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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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