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 가벼운 허리 통증...5회 최영진과 교체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9.04 18: 36

오재일(삼성)이 가벼운 허리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오재일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2사 1,3루 득점권 상황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던 오재일은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두산 선발 곽빈에게서 볼넷을 골랐다. 이원석의 3루수 병살타로 2루에서 아웃. 오재일은 5회초 수비 때 최영진과 교체됐다.

2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3회말 2사 1, 2루 오재일이 추격의 1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2021.08.24 /ksl0919@osen.co.kr

구단 관계자는 “오재일은 가벼운 허리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5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3회 김상수의 볼넷, 구자욱의 우중간 3루타로 선취점을 올렸고 상대 실책으로 1점 더 보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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