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그의 아내 이혜원이 결혼 21년차에도 달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4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찍을라면 다다닥 붙어서. 그래서 옜다! 어플. 근데 재미나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셀카를 찍고 있는 이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의 옆으로 다가와 얼굴을 밀착한 안정환의 모습이 함께 찍혀 유쾌함을 발산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혜원, 안정환에 이어 딸 리원 양까지 합세해 셀카를 찍고 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단란한 가족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듯 하다.
한편 이혜원과 안정환은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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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