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자신을 쏙 빼닮은 아들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라미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이상하게 나왔잖아! 역시 아들놈 키워봤자”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영상을 찍고 있는 라미란의 아들 모습이 담겼다. 라미란의 아들은 자신을 찍은 뒤 엄마에게로 카메라를 가져갔고, 라미란에게도 선글라스가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훈남 아들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훈남이라는 칭찬에 라미란은 “실제로 보면 더 반할 거예요. 여러 의미로”라고 답했고, “아드님을 주십시오”라는 댓글에는 “준다고 갈까요? 이놈이”라고 웃었다. 특히 “엄마와 아들이 맞다”는 댓글에는 “나도 가끔 놀란답니다”고 답했다.
한편, 라미란은 MBC ‘빈집살래 in 어촌’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