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 대장 현봉식 "'D.P.' 굿즈 저는 안 줍니까? 재입대 신청해야 하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9.05 11: 41

 배우 현봉식(38)이 넷플릭스에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현봉식은 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넷플릭스 ‘D.P.’(디피) 굿즈 왜 저는 안줍니까?”라고 적었다.
현봉식이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디피’(극본 김보통 한준희, 연출 한준희)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

‘디피’에서 현봉식은 대장 천용덕 역을 맡아 호연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섭섭하고 막 고향 생각나고 그래요. 어머니께서 ‘딴 아들은 뭐 들고 찍는데 너는 없나?’ 하십니다. 재입대 신청이라도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디피’는 넷플릭스 오늘 한국의 톱10 콘텐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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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봉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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