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측 "니키,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추가 확진..증상 경미" (전문)[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9.06 13: 41

그룹 엔하이픈의 니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선우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엔하이픈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6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니키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니키는 별도의 공간에서 자가격리를 하여 매일 자가진단 및 PCR 검사를 받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해오던 중 지난 3일(금) 기침 증세가 나타났고 다음 날인 4일(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시설로 이동 예정이며 증상은 경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가수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두 번째 미니앨범 'BORDER : CARNIVAL' 미디어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br /><br />타이틀곡 ‘Drunk-Dazed'는 로킹한 느낌이 가미된 팝 록(Pop Rock) 장르의 곡이다. 데뷔 후 처음 경험하는 낯선 세계에 대한 ENHYPEN의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 ENHYPEN은 모든 규칙이 무너진 듯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이 마치 카니발 같다고 노래한다. 미니 2집 'BORDER : CARNIVAL'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Intro : The Invitation', 'FEVER', 'Not For Sale', '별안간 (Mixed Up)', 'Outro : The Wormhole' 등 총 여섯 트랙이 담긴다. 특히 이번 앨범은 'UP', 'HYPE', 'DOWN'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각기 다른 매력의 ENHYPEN을 만나볼 수 있다.<br /> <br />엔하이픈 니키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들이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엔하이픈은 촬영 현장 인원 확진에 따라 선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ENHYPEN 멤버 니키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니키는 별도의 공간에서 자가격리를 하여 매일 자가진단 및 PCR 검사를 받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해오던 중 지난 3일(금) 기침 증세가 나타났고 다음 날인 4일(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시설로 이동 예정이며 증상은 경미한 수준입니다.
지난 안내에 이어 추가 확진이 발생하여 팬 여러분들께 몹시 송구하고 죄송한 심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들이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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