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언제까지 울어야 하나"…코로나19 검사 고통 호소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9.06 18: 09

방송인 노홍철이 계속되는 코로나19 검사에 고충을 토로했다.
6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에 한 번 때리던 검사가 이제 현장에서 촬영 전 당일검사까지! 훅훅 변하는 세상!"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고통스러운듯 소파 위에 쓰러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노홍철은 "내가 쑤셔도 눈물. 다른 분이 쑤셔 주셔도 눈물. 언제까지 울어야 하는가"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고통을 전했다. 그러면서 "4단계 거리두기. 열심히 방역지침 지키시는 분들. 노고가 많습니다. 양쪽 구멍 골고루 잘 쑤셨다.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 내 건강 끔찍이 챙겨서 오래 오래 더 재밌게 살아야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노홍철은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넷플릭스 예능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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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홍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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