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리뷰] ‘3연패’ 위기의 LG, 임찬규가 구원할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09.07 13: 26

3연패로 위기에 빠진 LG 트윈스를 임찬규가 구원할 수 있을까.
임찬규는 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임찬규는 7경기 1승4패 평균자책점 4.46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6일 삼성전이 공식적으로 마지막 등판이었다.  그러나 지난 1일 사직 LG전 선발 등판한 뒤 우천 노게임이 되면서 로테이션이 뒤로 밀렸다. 일단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올라오는 셈.

7회말 1사 1, 2루 상황 LG 선발 임찬규가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2021.08.19 / dreamer@osen.co.kr

올해 SSG를 상대로는 지난 6월 22일, 1경기 등판해 7이닝 1실점 역투를 펼쳤다. 팀은 3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으로 위기다. 임찬규가 팀을 구원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편, 역시 침체기를 겪고 있는 SSG는 최민준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최민준은 올해 29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5.69를 기록하고 있다. LG를 상대로는 2경기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하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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