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차 지명 타자, 15승 외인 특급 상대 데뷔 첫 안타 신고[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9.07 19: 10

롯데 자이언츠 신인 포수 손성빈이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2021년 1차 지명 출신 손성빈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손성빈은 0-0으로 맞선 2회 2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 선발 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 지난해 KBO리그에 데뷔한 뷰캐넌은 15승을 거두며 삼성의 외국인 에이스로 우뚝 섰다. 올 시즌 11승 3패(평균 자책점 2.59)로 순항 중이다.
손성빈은 삼성 선발 뷰캐넌과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체인지업(130km)을 받아쳐 좌중간 안타로 연결했다. 손성빈의 프로 데뷔 첫 안타.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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