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강인권 대행, "김주원 데뷔 첫 홈런으로 승기 잡아" [창원 톡톡]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09.07 21: 55

NC가 한화를 완파하며 5위 자리를 지켰다. 
NC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를 16-4 완승으로 장식했다. 김주원이 데뷔 첫 홈런을 스리런으로 장식했고, 정진기가 만루 홈런을 폭발했다. 선발 드류 루친스키가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1승째. 
최근 2연승을 거둔 NC는 47승45패4무로 5위를 유지했다. 

경기 종료 후 NC 강인권 대행이 SSG의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2021.09.01 /cej@osen.co.kr

경기 후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경기 초반 첫 홈런을 기록한 김주원의 3점 홈런과 뒤이은 정진기의 만루 홈런이 나오며 승부를 잡아올 수 있었다. 특히 투아웃 이후에도 대량 득점을 할 수 있었던 선수들의 집중력을 가장 칭찬해주고 싶다"며 "투수 쪽에서는 우리 팀 에이스 루친스키가 1선발답게 한 주 스타트를 잘 시작해줬다. 이 좋은 흐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NC는 8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우완 강태경을 예고했다. 한화에선 우완 닉 킹험이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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