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업텐션 데뷔 6주년에 밝힌 심경 "풋풋했던 마음 항상 잊지 않을 것" [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9.10 07: 54

가수 이진혁이 소속 그룹 업텐션 데뷔 6주년을 기념했다. 
이진혁은 10일 새벽 SNS에 과거 사진들과 함께 긴 심경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금보다 앳돼 보이는 연습생 시절의 이진혁과 야경을 배경으로 나란히 선 업텐션 멤버들의 단체 사진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이진혁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무대 서는 게 꿈이었던 아이였다"라고 운을 떼며 "연습생 시절 데뷔라는 단어만으로도 떨렸고 다른 사람 이야기 같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데뷔 준비를 할 때는 힘들었지만 꿈이 현실이 된다는 것에 멤버들과 즐겁게 준비를 했었다"라며 "어느새 데뷔 6주년이 됐다. 많은 분들을 만났고 응원도 받았고 지금까지 제 곁에서 계속 힘이 되어주는 분들이 있어 행복하고 기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진혁은 "풋풋했던 이 때의 마음가짐을 항상 잊지 않고 활동하겠다. 여러분 곁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멤버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 사랑하고 고맙고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진혁은 2015년 업텐션 멤버로 데뷔했다. 또한 그는 2019년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노래와 연기를 넘나들며 솔로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다음은 이진혁의 데뷔 6주년 기념 심경글 전문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무대 서는 게 꿈이었던 아이였습니다.
연습생 시절 데뷔라는 단어만으로도 떨렸고 다른 사람 이야기 같았습니다.
데뷔 준비를 할 때는 힘들었지만 꿈이 현실이 된다는 것에 멤버들과 즐겁게 준비를 했었습니다.
어느새 데뷔 6주년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을 만났고 응원도 받았고 지금까지 제 곁에서 계속 힘이 되어주는 분들이 있어 행복하고 기쁩니다!
풋풋했던 이때의 마음가짐을 항상 잊지 않고 활동하겠습니다.
여러분 곁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멤버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 사랑하고 고맙고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진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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