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다큐3일' 내레이션 참여...12일 방송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9.10 09: 35

배우 유인나가 '다큐멘터리 3일'의 내레이터로 활약한다.
1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유인나가 KBS 2TV '다큐멘터리 3일 플레이리스트(이하 약칭 다큐3일)'에서 내레이션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유인나는 12일 방송되는 '다큐3일'의 '여전히 찬란한 하루' 편에 내레이터로 등장한다. 이미 '다큐 3일' 내레이터로서 여러 번 참여한 바 있는 유인나의 안정적인 내레이션이 또 한 번 기대를 모은다.

유인나는 본연의 따뜻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하루를 진정성 있게 전달함과 동시에 그들의 삶이 담긴 '음악'을 들려주며 지친 하루 끝, 작은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앞서 유인나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 라디오,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KBS 라디오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를 맡아 '꿀디', '유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그는 다수의 프로그램 내레이션을 맡아온 것은 물론, MBC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에서 오디오북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AI스피커와 음성 서비스, 국내 최초 오디오 시네마 '그대 곁에 잠들다'에 참여하는 등 '목소리 활약'을 이어오며 꿀 보이스와 명확한 딕션, 뛰어난 전달력을 인정받았다.
유인나가 내레이터를 맡은 '다큐 3일'은 12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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