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뺄 살이 어딨다고 이런 망언을?.. “다이어트약을 먹어야 하나”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9.10 13: 20

박연수가 바쁜 근황을 전했다.
박연수는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정신 차려 보니 또 제주. 새벽 6시 20분 뱅기 타고 도착~ 도착하자마자 집에 있는 잠팅이 깨우려 전화했더니 ‘엄마~ 도착했어?’ 쌩쌩한 목소리로 준비 다 하고 이모 기다리는 이뿌니. 넘 허기져서 샐러드 하나 후딱 먹구 지욱이에게 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연수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셀카를 촬영 중이다. 모공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빛나는 도자기 피부는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박연수는 집과 제주도를 오가는 바쁜 일상을 털어놓았으며, 해시태그를 통해 “힘든데 살은 안 빠진다”, “전날 먹은 삼겹살 때문인가”, “다이어트약을 먹어야 하나”, “늘씬해지고 싶다”라고 덧붙이며 체중과 관련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박연수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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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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