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이 가락시장 코로나 집단 확진자 소식에 크게 놀랐다.
인민정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집단 확진자 너모 무섭당 가락시장 집단 확진자로 인해 토요일까지 경매가 중단 되었어요 우리도 항상 조심하쟈 차가 오랜만에 널널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민정과 김동성의 셀카가 담겨 있다. 인민정은 서울 가락시장에서 발생한 집단 확진자로 인해 주말까지 경매가 중단됐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마스크를 착용한 김동성의 사진을 올리면서 "우리도 항상 조심하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현재 인민정-김동성 부부는 매일 경매를 받는 과일을 배송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민정은 지난 5월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과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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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