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이 세상 쿨한 며느리의 일상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어머니가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라고 하셔서 어머님 말씀 잘 듣는 나는 아무것도 안 하고 먹고 자고 착한 며느리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재영은 시댁에 방문,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앉아 다양한 자세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군살 없이 쭉 뻗은 각선미가 시선을 끌며, 행복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특히 진재영은 시어머니와의 쿨한 관계를 자랑하기도 했다.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라는 시어머니의 말에 진재영은 온몸을 이불로 꽁꽁 감싼 채 여유로운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를 본 팬들은 “시댁에서도 자유로운 누나”, “진짜 쿨하네요”,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진재영은 으리으리한 시댁의 풍경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집 곳곳의 풍경을 자랑했으며, 시부모님의 손길이 닿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차분하고 단정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연하 골퍼 진정식과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라이빗 스파, 부티크숍을 오픈해 억대 쇼핑몰 CEO에서 멀티 사업가로 거듭났다.
/hylim@osen.co.kr
[사진] 진재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