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유재석과 '놀면 뭐하니?' 촬영을 함께 했다.
정준하는 10일 SNS에 "매니저 구했어요 여러분"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준하가 유재석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자동차를 함께 타고 있다. 특히 유재석이 운전석에, 정준하가 그 옆자리 조수석에 앉아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정준하는 "#이친구운전잘하네 #계속말동무 #흠이있다면잔소리 #그래도고마워 #놀면뭐하니 #아새우"라고 덧붙였다. 이에 두 사람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촬영 차 함께 했음을 짐작케 했다.
정준하와 유재석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함께 하며 오랜 시간 인연을 맺었다. '무한도전' 종영 이후 각자의 길을 걷던 두 사람은 최근 정준하가 '놀면 뭐하니?'에 정 과장 등의 과거 '무한도전' 속 캐릭터로 등장하며 방송에서 재회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정준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