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동원건설 3세 송자호 큐레이터와 결별했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 측은 10일 OSEN에 "박규리가 연인과 결별한 게 맞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규리는 지난 2019년 10월 7세 연하의 송자호 씨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두 사람은 미술에 대해 공통 관심사를 갖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박규리는 SNS를 통해 데이트 일상을 공개하는 등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 7월 송자호의 음주운전이 적발되며 불화설과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박규리 측은 구체적인 결별 시기와 사유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사생활로 말을 아꼈다.
박규리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걸그룹 카라로도 활동했던 배우다. 그룹 활동을 마치며 배우로 전향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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