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코로나 확진에 모친상 비보까지..얼굴살이 쏙 빠졌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9.11 13: 58

가수 서인영이 반가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인영이 직접 찍은 셀카가 담겨 있다. 서인영은 얼굴 살이 다소 빠진 핼쑥한 모습을 드러냈지만, 비교적 밝은 표정을 선보였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 7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등의 일정을 취소했고,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아 일상으로 복귀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안타까운 모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최근 SNS를 통해 "너무 많이 보고 싶은 우리 엄마.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살아 계실 때 이 말 한번 못해드린 게 죄송해요"라며 "제가 울면 엄마가 저와 제 동생 때문에 떠나시질 못하신다고 해서 꾹 참고 있어요. 동생 잘 챙기고 엄마가 원하셨던 일 열심히 하고 꿋꿋히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는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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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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