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멘디, 내년까지 구치소에서 못 나온다…사실상 선수생명 마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9.12 08: 40

벤자민 멘디(27, 맨시티)의 축구인생이 사실상 끝났다. 
멘디는 지난 달 26일 4건의 강간과 한 건의 성폭력을 범한 혐의로 런던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까지 포함돼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데일리 메일’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구치소에 수감된 멘디는 내년 1월 재판을 받을 때까지 나올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멘디 측은 재판을 받을 때까지 구치소에서 풀어줄 것을 요구했지만 죄질이 좋지 않은 점을 우려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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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구단 맨시티는 멘디가 체포된 후 즉각 그에게 징계처분을 내렸다. 멘디의 선수생명은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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