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호 홈런존 직격탄 나성범, 3000만원 상당 K5 받는다 [오!쎈 광주]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1.09.12 16: 41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3000만원짜리 홈런을 날렸다. 
나성범은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8회말 달아나는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나성범은 1회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4회는 우전안타를 날려 역전득점을 올렸다. 5회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12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더블헤더 1차전이 열렸다. 8회초 무사 1루 상황 NC 나성범이 달아나는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양의지와 기뻐하고 있다. 2021.09.12 / dreamer@osen.co.kr

그러나 4-2로 추격을 당한 8회초 1사후 최정원이 우전안타로 출루하자 KIA 투수 서덕원을 상대로 120m짜리 큼지막한 우중월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27호 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특히 타구는 우중간에 위치한 K5 홈런존을 구조물을 맞혔다. 이 홈런으로 싯가 3000만 원 상당의 'the 2022 K5'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는다.
챔피언스필드에 KIA 자동차 협찬으로 홈런존 설치한 이후 통산 6번째 획득자가 됐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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