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1도움 대폭발’ 벤제마, 레알 선두질주 이끌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9.13 09: 30

카림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를 선두로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에서 셀타 비고를 5-2로 이겼다. 3승1무의 레알은 리그 선두를 달렸다. 
레알은 4-4-2를 가동했다. 카림 벤제마와 에당 아자르 투톱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중원에 섰다. 미겔 구티에레즈, 나초 페르난데스, 에데르 밀리탕, 다니 카르바할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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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전반 4분 만에 산티 미나에게 실점했다. 전반 24분 발베르데의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 31분 세르비가 골을 터트렸다. 셀타 비고가 2-1로 전반전을 앞섰다. 
해결사는 벤제마였다. 후반 시작과 함께 미겔의 크로스를 벤제마가 헤딩 동점골로 연결했다. 벤제마는 후반 9분 비니시우스의 역전골까지 어시스트했다. 
기세가 오른 레알은 후반 27분 카마빙가의 데뷔골까지 터졌다. 벤제마는 후반 42분 페널티킥까지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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